(사)청도군 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및 읍면 새마을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정해용 회장과 제17대 전인주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전인주 신임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4단체(협의회, 부녀회, 직공장협의회, 문고) 회장들이 청도군 새마을회 명의로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3년간의 임기 동안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위상 제고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봉사한 정해용 회장에게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수했고, 이어진 격려사를 통해 “새로운 새마을회장단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과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위상 제고에 적극 앞장서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임하는 정해용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지난 21년 동안 청도군 새마을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여정에 마침표를 찍으려고 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지만, 새롭게 취임하시는 전인주 회장님과 새마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15일 봉하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각 읍면 보건진료소를 순회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보건진료소 당화혈색소 검사'를 실시한다.
청도군은 지난달 4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 중 읍면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청도군은 지난 1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송별식을 갖고, 근로계약기간이 끝난 필리핀 카빈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 중 34명이 5개월간의 가을철 농번기 작업을 마치고 건강하게 고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날 송별식은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고용농가 및 계절근로자 90여 명이 함께 참석해 부족한 일손을 도와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로하고 환송했다. 청도군은 작년 MOU를 체결한 필리핀 카빈티시로부터 8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도입했으며, 이들은 청도군 내 딸기, 감, 미나리, 버섯 등의 재배농가에 배치돼 5개월 동안 성실히 근로했다. 근로기간 동안 군의 지속적인 근로현장 점검과 고용농가 교육을 통해 단 한 명의 무단이탈자 없이 모두 무사히 근로를 마쳤으며, 향후 성실하게 근무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입국 추천확인서를 발급하여 근
김하수 청도군수는 19일 청도천 둔치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달집제작 기원제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15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전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농촌지도자연합회는 15일 제23대 이정호 이임회장과 제24대 최종환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김하수 청도군수와 김효태 청도군군의회 의장, 장호원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3년간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청도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청도농업의 주역으로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과 농업대전환을 통해 새롭고 힘나는 청도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축하했다.
청도군은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6481개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도소싸움경기장에 갑진년(甲辰年) 새해 설날을 맞아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고향을 찾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청도군 매전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따뜻한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매전면 온막교회 김덕현 목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써 달라며 100만원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했다. 이 외에도 매전면 의용소방대 대장 윤포정), 불령사 혜룡스님 등 지역주민들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에서 추진된 함께모아 행복금고 1인 1정기기부 계좌갖기 운동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등 지역 내 여러 단체회원들도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매전면은 향후 지역주민, 기업체 등에도 널리 홍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운영 사업은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재원 마련을 활성화하자
청도군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촌일자리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청도군은 지난 7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지킴이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고독사 예방지킴이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게이트키퍼 양성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한 분야인 사회적 소통지원단으로 모집돼 활동한다. 활동분야는 사회와 단절되어 고립된 가구의 실태조사 및 고독사 고위험군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이다. 실태조사는 2월부터 실시하며, 대상은 40~65세 중장년 1인가구로 총 4327가구이다. 가구방문을 통한 실태조사 후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파악된 고위험군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와 민간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를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독사는 개인의
청도군은 2024년 갑진년 설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2일간 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설맞이 민속놀이 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대형 윷놀이 △훨훨 연을 날려보자 ~ 용 그림 연 만들기 △뱅글뱅글 팽이 돌리기 ~ 전통문양 팽이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람객 모두가 전시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농협은 지난 6일 본점에서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을 위한 가족왕복항공권(체제비 포함)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도농협이 함께하는 모국방문지원은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의 모국방문 기회 제공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에 기여하고 한국 농업·농촌에 대한 애착심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청도농협에서는 올해도 다문화가정 3곳에 모국방문을 지원 또는 예정이며 지원내용은 결혼이민여성 가족 왕복항공권 및 체제비 70만원이 지급된다. 이재희 조합장은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다문화가정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농촌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당당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오는 24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매년 정월대보름날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를 재현해왔다.
청도군은 지난 6일 부군수 주재로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군정현안에 맞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청도군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달 22일부터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에게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16개소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 등에 위문품을 전달했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375세대에 가구별 10만원씩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군청 및 읍·면 공무원이 사회취약계층 641세대에 1:1로 결연해 실시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을 통해 가정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안전 점검 등으로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 필요한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도군은 지역의 대표 임산물이자 주요 농가 소득원인 청도반시의 수고낮추기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